
강지용 예비후보는 “최근 안전에 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교육과 위기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안전학습체험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가 건립부지 마련을 통해 행정절차까지 마무리 된 상태지만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안전체험관 건립이 자꾸만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지용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 7개지역에(2곳은 올해 상반기 개관) 안전체험관이 있으며 국비 50%, 도비 50%의 사업비 비율로 건립되지만 현재 기획재정부가 노후화 된 안전장비와 소방차량 개선 등 소방안전 확충을 위해 쓰이는 소방안전 교부세와 중복이 된다는 이유로 국비를 편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와의 절충과 협의를 강화하면서 국비를 확보하고 제주도의 특수성을 감안해 국비 비율을 증액시켜 조속히 안전학습체험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안전학습체험관은 도민과 학생 어린이 등 모든 세대들을 대상으로 직접 학습하고 체험하여 실제 사고 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풍수해, 교통사고, 화재 선박 항공기 사고 지진 등 다양한 재난체험프로그램 운영해 국제적 수준의 안전학습체험관을 건립해 체계적인 안전문화 여건을 조성하겠다” 며 “유형별 재해 재난 상황 체험 인프라를 구축 다양한 전문체험과정 운영으로 도민의 재난대응 능력향상을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도민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불감증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각종 재난과 화재, 사고의 예방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운영해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관광객 수학여행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전개해 제주를 대한민국 안전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