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성가족과(과장 이순열)는 서귀포시 저소득 한부모 가족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있는 자녀를 대상으로 1인당 350천원의 교복비를 오는 25일 100여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현재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며, 지원액은 동복 250천원, 하복 100천원으로 일괄 지원할 계획이며, 읍·면·동 주민센터로 교복비를 신청한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은 906가구로 지난해에 저소득 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하여 아동양육비, 자녀학비, 월동준비금, 자립정착금, 대학교 신입생 등록금 등 총 10개 분야에 816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직까지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를 신청하지 못하거나 각종 저소득 한부모가족 관련 지원이 필요한 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760-2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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