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청 제2청사와 읍·면사무소에서 동시에 개최 되며 나무 수종은 황칠, 매실, 모과 등 11종 5,600여본을 나눠줄 예정이며, 매년 더욱 확대 추진 될 예정이다.
묘목분양은 행사당일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개인별로 2본씩 무료로 분양할 예정으로 읍·면지역 거주자들은 읍·면사무소로 동지역은 서귀포시청 제2청사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 산림조합과 조경수생산자협의회에서는 나무나누어 주기행사 추진에 따른 묘목 협찬 등으로 저탄소녹색성장 나무심기 홍보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도에서 추진하는 ‘생명의 숲 살리기’나무심기(100만 그루) 민간부문 활성화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전 시민 나무심기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월 15일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시에도 참가자들에게 블루베리 등 1,800본이 묘목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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