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중국·제주 유소년 팀 경기를 시작으로 삼성, 대만, 중국, 필리핀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공동 3위는 필리핀·중국팀 준우승은 대만팀, 최종 우승은 서울삼성 유소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중국, 일본, 필리핀, 대만 유소년 4팀과 국내 유소년 4팀이 각국의 나라를 대표해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 실력을 뽐내고 다른 나라의 유소년들과 함께 땀 흘리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지훈련 비수기에 아시아 유소년들의 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미래의 농구 꿈나무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귀포시농구협회와 서귀포시가 야심차게 준비했다.
금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미래의 아시아의 농구를 비롯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서귀포를 국내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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