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주지역 ‘곶자왈’지대에 무단굴취행위 등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이 발생한 바 있어 남원읍에서는 신고 위주의 단속에서 탈피해 곶자왈, 산림 내 재선충 방제지역 및 불법행위 예상지역 위주로 읍사무소 직원 3명, 산불종사원 17명 등 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밀착형 단속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불법 산림훼손 및 벌채행위, 자연석 채취행위, 소나무류 무단이동, 산림 내 희귀식물 도채 행위 등이다.
또한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주민들에게 홍보 및 산림 내 불법행위 제보를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