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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식, 노인 종합복지센터 설립, 복지서비스 확대
신방식, 노인 종합복지센터 설립, 복지서비스 확대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2.19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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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방식 후보
제20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19일 도민창조 정책공약 시리즈 7차 공약 ‘100세 시대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망 구축’ 첫 번째로 노인 종합복지센터 설립을 통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정책공약은 100세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제주시·서귀포시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등을 통해 분산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취미여가생활 지원과 건강생활 증진, 평생교육, 일자리사업 등 노인복지서비스를 통합 시행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하고 복지의 질을 높이는데 기조를 두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 제정된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노년기 빈곤·질병·무위·고독 등에 대해 사전에 대처하고,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지역노후준비센터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설립될 예정인 점을 감안한 것이다.

신 예비후보는 이에따라 노후준비센터와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의 기능을 통합·재편한 다기능 복합시설인 노인종합복지센터를 설립해 보건의료와 여가생활, 주거, 시설·재가복지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히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의료·문화·여가·여행·교통·교육·은행서비스 등에 따른 ‘어르신 하나로카드’ 발급,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 프로그램 발굴·시행,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복지사각지대 노인 발굴 지원, 홀몸노인 돌봄서비스 대상·시간 확대 등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말 기준 도내 노인인구는 8만589명으로 도내 전체인구의 13.7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고, 2018년이면 우리나라 전체가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100세 시대에 따른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와 질 제고가 국가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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