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기자단 제주 방문은 지난해 절강성 주요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이뤄진 첫 성과로, 지난 3일 60여명, 이번 80여명이 방문하여 제주 관광의 중요 미래 잠재고객인 교육여행단을 유치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국 어린이기자단은 항주지역 유력 언론사 소속으로 제주관광 취재 후 기사화 하여 절강성 저녁에 보도 됨으로써 제주관광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중국에서 어린이들은 ‘소황제’로 불릴만큼 부모들의 각별한 보살핌을 받는 자녀들로 이번 방문 취재 성과 여부에 따라 중국 현지 송출여행사에서는 오는 7 ~ 8월 1,000여명의 교육여행단 유치는 물론 전세기를 통한 제주단독 상품 판매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중국 지역 타켓을 설정,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마케팅 전개로 제주관광이 질적 성장으로의 한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진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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