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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서부권에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추진
장성철, 서부권에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추진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2.19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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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후보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가 생산하는 감귤, 월동채소의 양과 품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품질을 내세울 수 있는 수준”이라며 “제주의 이러한 농산물 원료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시대적으로 적합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세계의 거대한 식품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시장을 제주의 식품으로 공략할 수 있다면, 한·중 FTA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이 될 수 있다”며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향후 한국의 상품중에서 중국 시장에서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중의 으뜸이 ‘청정식품’임을 고려한다면, 더욱 이에 대한 세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러한 차원에서 장성철 예비후보는 “몇 번의 언론인터뷰 기회를 통해서 ‘농식품가공산업 육성 특별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 특별프로젝트에 대한 소통 투어를 통해 얻은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제주시 서부권에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국가차원의 식품산업단지를 제주에 조성해야 하는 이유는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축산물 등을 놓고 볼 때, 식품산업 유망기술과 청정제주의 브랜드 효과 등을 접목하면 제주를 국가차원의 전략적 식품산업기지로 육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의 제주방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중국식품시장에서 ‘청정제주식품’을 마케팅하는 것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히고 분야로는 1) 월동채소류 2) 수산물 3) 유가공 4) 육가공 등을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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