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치하기 이전에 도로변 지역주민과 자생단체장 5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
천지공영주차빌딩은 70여억원 투입해 2층3단으로 229면을 확보해 작년11월부터 유료로 운영하고 있으나 주차장이 텅 비어 있으면서 주차장 주변 도로변에 불법주차가 만연되어 3개월이 지나도 시정이 안 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고정식단속카메라를 설치 하기에 이르렀다.
단속카메라는 3월까지 설치하고 4월에 시범운영을 통해 5월부터 본격 단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2월 17일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주차요금이 비싸서 주차장을 기피하고 있으므로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주차요금을 감면하면 불법주차가 줄어 들 것이라며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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