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김민하)은 지난 1월 23일~25일 한파·폭설로 감귤 언피해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일부 덜어드리고 상품성이 낮은 감귤 시장격리사업 추진과 관련해 남원읍 관내 농협, 감협 4개 관련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농가가 시장격리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 강화, 농가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확인 등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했다.
김민하 남원읍장은 행정과 농협·감협이 함께 어려운 농가의 피해를 감안해 시장격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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