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는 미래 사회는 명상 등 내적 치유가 사회적으로 보편화되고, 산업으로까지 발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관광 분야에 있어서도 힐링은 아직은 대중화가 덜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면서 이른 시간 안에 최고의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삼성 경제연구소가 치유 관광을 미래 관광 7대 트렌드에 포함시켜 힐링 관광을 미래관광의 트렌드로 선정하였는데 이는 인간이 살아가는 각종 환경이 열악해지면서 불안을 느끼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치유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힐링 관광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라 할 수 있다r 말했다.
허용진 후보는 힐링은 육체의 병을 고치는 것 뿐 아니라 정신적인 병을 고치는 것도 포함하며 인격의 완전한 성숙을 저해하는 정신적, 육체적, 영적인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여 모든 삶의 영역에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 문화 보다 상위 개념으로서 자아실현의 욕구가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허용진 후보는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어서 제주도 전역이 힐링 관광의 자원이며 소재가 되기에 매우 적합하다며 이미 도내 일부 관광지들 역시 최근의 웰빙과 힐링적 요소를 반영하고 있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대응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