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철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하며 행정참여 이후 농식품기업 경영을 했던 과정에서 ‘행정과 현장 사이의 괴리감’이 매우 크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현장과 정책 사이의 괴리감을 구체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정치를 해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 후보는 “시장직선제 도입과 관련해서 주민들은 ‘클린하우스 문제점’, ‘ 현장 복지 사업 강화’,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한 행정의 책임감’ 등을 거론하며, 시장직선제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었다. 시장직선제가 단순한 행정체제 개편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매우 중대한 문제였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무료급식 사업 등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등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좀 더 촘촘하고 현장에 부합하는 복지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서 시장직선제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철 예비 후보는 ‘소통 현장투어’를 하면서 시장직선제 이외에도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특별프로젝트,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제2공항 입지 원점 재검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미니면세점 도입 등의 공약에 대해서도 주민 의견들을 정리하여 공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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