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임신·육아교실’운영은 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운영강사로는 서귀포의료원 산부인과·소아과 전문의와 외부전문인력 등이 참여하게 되며, 매회 50여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의료원(1층 대회 의실)에서 실시하게 된다.
오는 2월 25일은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 모유수유 관련교육 및 모유수유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신생아 임산부 산전·산후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임신 출산용품 만들기, 신생아 마사지 방법,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월 2회 실시해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육일정 및 내용은 서귀포시·서귀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공지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760-6082)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임신·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신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유도하는 등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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