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에는 총 201명이 신청했고, 이중 교육대상자 160명을 선발해 80명씩 2개 반으로 나눠 3월 18일(금)까지 반별 10일 61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4개분야(귀농귀촌정책분야, 기초영농분야, 실생활분야, 지역사회 이해분야) 26개의 강의로 구성하여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 중에는 매 강의마다 강의 내용, 커리큘럼, 향후 개설 희망 분야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수합해 그 결과를 차후 과정에 반영, 교육생들의 수요를 항시 반영하는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편,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도시민유치지원센터(센터장 정문석)는 앞으로도 교육 뿐만 아니라 영농과 관련한 멘토, 고충 상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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