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3회 제주 학교도서관 운영 발표회'를 다음 달 1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두 손에는 책이 가득, 가슴에는 꿈이 가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는 도내 전 학교장(교감)과 담당교사, 학부모명예사서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참가 신청학교 초·중·고등학교 23개교중 운영결과 보고서 심사를 통과한 12교를 선정,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초·중등 금상 2개교, 은상 4개교, 동상 6개교를 확정했다. 입상학교에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이 전달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우수사례집 보급과 함께 심사평 및 입상학교 시상, 특별강연(이선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우수사례발표(2교) 등이 이뤄진다. 또 전시실·로비에서는 우수 입상학교 운영결과물이 전시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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