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기회의에서 다뤄진 금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한마음체육대회(4월), △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고성군협의회의 교차 방문(6월), △ 자문위원 해외연수(4월)을 비롯한 통일특화사업(연중), 청소년 통일교육(연중),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업(연중), 자문위원 역량강화 사업(연중) 등을 확정했다.
이경용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긴장조성이 심각하다”며 “자문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 사회에서의 건전한 통일의식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 참가한 허법률 부시장도 “헌법기관답게 평통 자문위원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국민 의식개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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