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교장 윤석찬)는 제2회 졸업생 천일 김공순선생이 지난 2월 3일(수) 제60회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 8명에게 60만원씩 4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하였다고 밝혔다.

김공순 선생은 중등 체육교사 출신으로 지역의 청소년 선도활동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지난 2011, 2012년 연말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효돈중학교에 200만원을 쾌척하기도 하였다.

2013학년도에 ‘천일장학회’를 설립하여 매년 600만원을 가정환경이 어려운 속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정진하는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2014학년도부터 효돈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도 장학금(2014학년도 100만원, 2015학년도 120만원, 2016학년도 120만원)을 수여하는 등 앞으로 장학금 수혜의 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매년 600만원을 출연하여 운영하게 되며 교원대표, 가족대표, 학부모대표 등으로 장학회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