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배, 고동린)는 지난 2월 4일(목)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자생단체장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생단체장 회의를 갖고 나눔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협약 내용은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물질적·정서적 지원을 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용담2동주민센터,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배, 고동린) 및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협약해 추진하고 있는 ‘용담골 수눌음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김진배 위원장은 “지역내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이웃을 찾아내어 복지사각지대를 밝힐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고, 지역 주민이 스스로 서로 보듬고 함께하는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