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6일 봉개매립장 폐기물처리 시설 현장을 방문해 폐기물처리시설 노후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향후대책을 논의 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봉개 매립장 음식물 자원화 시설등 봉개 매립장 운영상 어려움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방훈 정무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협치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 기획담당, 라민우보좌관, 지석규 보좌관, 언론협력담당 ․환경보전국장, 생활환경관리과장, 자원순환담당, 폐기물처리시설현안T/F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주시에서는 김병립시장, 국장, 과장, 소장 등 10명이, 서귀포시에서는 해당 관련 국장과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건의사항으로는 ▲봉개매립장 운영 관련 현안사항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개선 대책 ▲근무여건 개선 및 인력증원 문제 등에 관해서 논의를 전개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현장근무 47명에게 제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하여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