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서귀마음소리앙상블의 연주를 들으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먼저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6년 동안의 시간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별로 나의 꿈 글짓기, 우리들 세상 앨범 및 학교 신문 등을 항아리에 담고 선생님, 친구들과 교정에 정성스레 묻었다.
강상임 교장은 “이렇게 묻은 꿈 단지는 30년 후 2046년에 졸업생이 모두 모여 학교 교정에서 열어볼 예정”이라며 “모두가 꿈을 이루고 반갑게 만날 그날을 기약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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