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식량안보와 농촌의 자연경관 유지와 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밭농업에 대한 논 농업 수준의 고정 직접지불금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득보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농업경영의 안정화 도모를 위하여 밭농업직불금은 모든 품목에 대하여 1㏊당 40만원에서 2020년까지 매년 10만원씩 인상하고,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현재 1㏊당 50만원에서 2020년까지 매년 10만원씩 인상하며,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지급단가는 유기농인증은 1㏊당 12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무농약인증은 1㏊당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지급단가를 인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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