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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진, ‘제주도 폭설피해 농가에 333억 원 지원’ 환영
강영진, ‘제주도 폭설피해 농가에 333억 원 지원’ 환영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6.02.04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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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진 후보
제20대 총선 제주 서귀포시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속된 겨울장마와 최근 32년 만의 한파와 폭설로 인해 감귤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서 제주의 생명산업이라 할 수 있는 농가산업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으나, 제주도가 피해 보상차원에서 피해 농가에 대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위기에 직면한 농가들이 한시름 덜게 됐다”며 환영의 의사를 피력했다.

특히 강 후보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부터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원희룡 도정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비록 피해 농가의 입장에서는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제주도가 비교적 신속하게 대처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농작물 피해 조사과정에서 소규모 농작물 재배 농업인들이 피해지원금 대상에서 배제되거나 불평등하게 지원되지 않도록 세심하면서도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는 것은 물론,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산물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가격 변동에 대한 구조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제주 농가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더불어 강 후보는 “원희룡 도정이 2025년까지 ‘수눌음 공공임대주택’ 2만호 공급을 위해 제주도-개발공사-JDC-LH 간에 협약을 체결한 데 대해서도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협약에 따라 2018년까지 3천 세대가 우선 공급되는 만큼 저소득 및 무주택 서귀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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