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 규모는 모두 672명이다. 구체적으로 유·초등 305명(수석교사 11명, 초등교사 145명, 초빙교사 17명, 특수교사 22명, 유치원교사 16명, 보건교사 3명, 영양교사 6명, 사서교사 3명, 타시도 전출·입(파견) 82명), 중등 367명(수석교사 6명, 중등교사 243명, 초빙교사 32명, 특수교사 16명, 보건교사 14명, 영양교사 27명, 사서교사 1명, 전문상담교사 1명, 전출·입(파견) 27명)이다.
도교육청은 ‘공정성’과 ‘적재적소 배치’를 원칙으로 인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학교 간 균형적 안배를 통하여 모든 학교가 함께 성장하고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6년 제주교육은 질문이다’라는 기치를 기반으로 교실 수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촉진함으로써 가르치는 즐거움과 배우는 기쁨이 있는 학교, 질문으로 성찰하고 질문으로 발전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예고한 교사 인사 결과는 4일부터 11일 오전 12시까지 조정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후 오는 12일(금) 최종 인사결과가 확정되고, 교장 및 교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에 대한 인사는 2월 19일(금) 전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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