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이용완, 이하 GTEP)은 지난달 29~30일 한화리조트에서 GTEP 사업단 9·10기 요원들을 대상으로 ‘FTA시대 지역특화 수출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변영실 리더십 코칭센터 대표가 ‘글로벌 시대의 비즈니스 매너’, 김덕영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본부장이 ‘제주 수출현황’ 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신규 10기 요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9기 요원들의 활동사항 발표, 인수인계, 팀별토의 등도 진행됐다.
9기 김동훈(무역학과 3)요원은 “지난해에는 8기에게 인수인계를 받으며 9기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10기에게 그동안 쌓아온 무역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며 “신규 10기가 제주도의 수출 역군을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 GTEP사업단은 도내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2012년 6기부터 제품분석 및 해외시장조사,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의 활동으로 제주의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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