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에는 감귤 관련 기관이 감귤연구소를 비롯 온난화대응연구센터, 농업기술원, 감귤출하연합회 등 여러기관이 각각 감귤관련 연구 및 출하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며 “감귤관련 사업 등을 여러기관에서 추진함으로써 사업추진 과정에서 인력 및 국비지원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철용 후보는 이에따라 “감귤명품화 사업을 효율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내에 산재해 있는 감귤관련 기관을 통합하는 감귤산업진흥원 설치가 필요하다”며 “감귤명품화 사업은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하기 때문에 국비의 대폭적인 지원을 통한 조직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이를 위해 “제가 국회에 진출한다면 감귤산업진흥원 설치를 위한 국가지원을 반드시 끌어내겠다”며 “감귤산업진흥원 설치 운영을 통하여 감귤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철용 후보는 “감귤산업진흥원이 설치 운영된다면 감귤의 수급조절을 비롯하여 감귤 생산 관측 및 예측시스템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며 “감귤산업을 다시한번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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