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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축체, 현재화(위미1리) 최고 해녀 등극
제주 해녀 축체, 현재화(위미1리) 최고 해녀 등극
  • 나기자
  • 승인 2011.10.18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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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문화 세계화”의 일환으로 올해 도 단위 축제로 승격하여 처음 개최했던 제4회 제주해녀축제가 해녀문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녀, 관광객, 도민, 지역주민 등 연인원 2만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6천여 명 구름관중이 참석한 개막식에는 도내 거주하는 10개국 12명의 외국인들로 구성된 “제주해녀 국제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제주해녀 세계화와 국제축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메시지를 국내외에 전달했으며, 특히 일본아마(해녀) 방문단, 국내외 출향해녀, 제주해녀 국제홍보단, 제주해녀 등이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축제의 독특한 맛을 보여줬다.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인 해녀물질대회는 도내 5천여명의 해녀중 최고의 대상군을 뽑는 경연으로 서귀포수협 위미1리어촌계 현재화(58세)가 최고의 대상군(1위)에 뽑혔으며, 이어서 제주시수협 행원어촌계 문영매 2위, 한림수협 옹포어촌계 이명자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서 벌어진 해녀태왁 수영대회 100m 개인전 1위에는 서귀포수협 하효어촌계 강인옥(53세), 2위는 강정어촌계 오창희, 3위는 모슬포수협 대평어촌계 양영희 해녀가 차지하여 제주해녀 태왁수영의 1인자를 가렸다.

4명의 해녀가 1개조가 되어 경연한 200m 계주에서는 서귀포수협팀(홍명숙,김복희,고기숙,강정립)이 1위, 성산포수협팀(정영숙,감순화,송영희,강정희)이 2위, 한림수협팀(홍경하,양영자,임희숙,양인선)이 3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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