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조사 47.6% 대 44.5%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격차가 좁혀졌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승부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박 후보 측 박선숙 선대본부장은 "차이가 좁혀지는 건 사실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우리가 여전히 리드하는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박 후보측 다른 관계자는 "최근 조사까지 우리가 10%포인트 정도 앞섰다"고 했다.
지지율에 변화를 준 가장 큰 이유는 여당의 검증 공세라는 분석이다. 박 후보 측은 "네거티브에 대응하지 않겠다"고는 했지만 "이러다 가랑비에 옷 젖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내부에서 나온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