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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규, 어업관리사무소를 어업관리단으로 승격 추진 공약
현덕규, 어업관리사무소를 어업관리단으로 승격 추진 공약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1.23 0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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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덕규 후보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는 현덕규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삶 그 자체이자 생명의 원천인 제주바당이 기업형 근해어선과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멍들어 가고 있다”며 “현재 어업관리사무소의 조직으로 제주바당을 지키기에는 역부족인 게 현실”이라고밝혔다.

현 후보는 “제주어업관리사무소를 어업관리단으로 승격시켜 제주해역에서의 자원남획형 불법조업을 반드시 근절시켜 나가겠다”며 “2014년 4월 제주어업관리사무소가 개소된 이래 제주해역에서의 불법조업 단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는 있으나, 아직도 제주도 어업인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현 후보는 “우리나라 전체해역 49만,763㎢ 면적 중 제주어업관리사무소의 관리면적은 15만3030㎢로 동해어업관리단의 관리면적(17만6365㎢)이나 서해어업관리단의 관리면적(16만1368㎢)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는데도 동해와 서해는 관리단으로 운영되는 반면, 제주는 그렇지 못하다”며 “제주해역에서의 자원남획형 불법어업을 근절하고, 제주도민들에게 황금어장인 제주바당을 되돌려 주기 위해서는 현재 동해어업관리단의 예하 기관으로 소속돼 있는 제주어업관리사무소를 어업관리단으로 승격시켜 독자적인 업무수행능력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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