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후보는 “이러한 구직 환경 속에서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운영해오면서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에게 재취업 및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알선, 생애설계 지원, 개인 맞춤 컨설팅, 취업·창업·역량강화 관련 교육, 심리안정, 자기진단, 구직활동 공간 운영 등으로 구성된 종합 전직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창업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대폭 줄여줄 수 있는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정보 제공, 경력 단절 후 재취업 하려는 중장년의 여성들에 대한 적합한 일자리 제공, 재취업에 따른 구직자와 구인 회사 사이의 미스매칭 줄이기 등 국가적 대비 차원에서 시작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의미는 매우 적절하지만, 전국에 30여개의 센터만 운영되고 있고, 특히 제주도의 경우 제주시에서만 운영되면서 서귀포에는 센터가 없다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헝용진 후보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의 인구수를 중대히 감안하여 전국의 시 단위에는 반드시 센터 또는 센터의 분소가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동력인 중장년층이 가지고 있는 경륜, 지식, 기술, 역량, 자본, 인적네트워크 등이 사회에서 계속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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