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후보는 “제주↔상해 간 카페리 항로 개설은 지난해 2015년도 8월 26일∼27일 중국에서 열린 제23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중 카페리 항로 관리 원칙에 따라 개설하기로 하고 가능성을 검토하여 다음 회담에서 논의하기로 했기 때문에 해양수산부와 공동협력을 통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후보는 제주↔상해간 국제카페리 취항을 위하여 “제주해운물류공사 설립 시에 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 또는 민간 합작 등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유치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문 후보는 “서귀포에 한·중 카페리 항로가 개설되어 취항된다면 체류형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정 제주산 농·수·축산물 등을 중국으로 직접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