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철 후보는 “2010년이후 제주도의 인구순증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100만 제주시대를 준비하여야 한다”며 “제2공항 건설로 인하여 배후 거점도시 건설이 필요하고 이에 소외된 서부지역 도시기반시설계획 또한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는 제주도심에 집중된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며 제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정에너지, IT, U-city, 도시환경산업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최첨단도시건설이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철 후보는 ▲100만 제주시대를 대비한 행정구역개편과 선거구 확대기반 구축 ▲구 제주시 중심의 지역 불균형 해소 ▲제주도 서부지역의 정치적 소외감 해소 ▲글로벌 제주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붕괴될 수 있는 지역 자생 기반을 튼튼히 해야한다는 당면과제에 직면 ▲수도권 집중에서 비롯된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병폐가 제주시 도심권에 대한 지역적 편중과 같은 동일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반에 걸친 제주사회문제의 이유가 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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