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ICAM 워크숍에는 이병걸 제주씨그랜트센터장(북태평양관측부이자문위원(NPDBAP)공동의장)을 비롯하여 김태형 박사(UN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화밍우(Huaming Yu)박사(중국), 샤리프 버드히멘(Syarif Budhiman) 박사(인도네시아), 이보람 박사(세계기상기구 WMO), 최지연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유승협 교수(기상청 기후과학국 해양기상과 기상 사무관), 제주대학교 정석근 교수 등이 참여하여 아시아 연안 국가들 간의 지식을 공유하고 국내외 연안역관리 연구에 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ICAM 국제워크숍은 제주씨그랜트센터 주최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한국, 미국, 일본의 해양산업전문가를 초청하여 제주씨그랜트센터와 공동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특히 하와이와 같은 섬지역의 연안역관리를 위한 관리방안 등에 논의를 진행했었다.
이번 2차로 개최된 ICAM에서는 국내외 연안역관리 연구에 관한 총체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세계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연안 침식 등의 연안역 변동으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과 이것으로 인한 해양산업에 대비한 다양한 홍보 및 대응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한편 제주도와 같은 섬지역에 적합한 연안역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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