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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봉, “이주민 지원센터 조성 및 지원정책” 강화
이연봉, “이주민 지원센터 조성 및 지원정책” 강화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1.1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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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봉 후보
이연봉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는 모두가 잘사는 창조제주 구현을 위해 국내외 제주 모든 이주민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이주민 지원센터 조성과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5년 제주 이주민 수가 월평균 1500명이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순수 인구 증가는 년 1만5000명을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이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제주 정착을 돕고 제주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 이주민 광역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 특별법 개정을 통하여 “이주민 지원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제주에 살기위해 매년 외국과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주로 이주해오고 있으나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정착에 실패하고 되돌아가는 사례들이 다반사”라고 지적하면서 “처음 제주에 살기 위해 이주해 오는 외국인과 내국인은 환경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적응할 때까지 우리가 환대하고 살펴드려야 할 분들”이라며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이주민 지원센터는 취업과 주거시설 등 정착에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커리어센터와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이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 역량을 키우고 제주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국제자유도시란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들어와 쉽게 정착하여 사업도 하고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제공이 필수적 조건임”을 강조하면서 “지원센터가 이주민의 정착을 위해 큰 역할을 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연봉 예비후보는 “역사적으로 미국과 싱가포르 등 대부분 선진국들은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펼치고 이민자들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성공을 거둔 케이스”라고 지적하면서 “이주민의 증가는 제주 국제자유도시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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