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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수, “권역별 마을과 연계 6차 테마형 기능으로 개편”
강창수, “권역별 마을과 연계 6차 테마형 기능으로 개편”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1.13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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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수 후보
새누리당 후보로 4.13 총선에 출마하는 강창수 예비후보는 13일 “제주 서부 지역 항만 및 어항 6차형 복합 테마형 재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창수 후보는 “제주 서부의 국가 연안항 및 어항(지방어항+정주어항)의 현재 기능에 관광과 스토리를 입힌 복합 기능으로 재편하는 6차 테마형 권역으로 리모델링하겠다”며 이를 위해 현재까지의 항만과 어항은 화물의 양륙, 수산물의 위판 등 단순기능이었다면, 미래는 지역특성에 맞는 테마형 항만과 어항으로 재편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항구와 어항, 포구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애월항의 경우 LNG(액화천연가스)와 ‘쾌속 여객선’이 입출항 할 수 있는 항만으로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며 “이를 위해 현재 LNG 인수기지와 더불어 우리나라 중부 및 서해권 관광객들을 모객 할 수 있는 ‘괘속선’ 유치를 통해 제주항에 집중된 여객을 분산시키고 제주 서부지역 여객 입도 중심지역으로 개선하여 에너지와 여객 입출항 거점지역으로 개편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한림항은 해운과 더불어 한림 FPC(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수산물 원스톱 처리시스템 및 수산관광시장으로 재편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항만 배후부지에 시푸드(SEAFOOD)타운 조성, 새벽수산시장 조성 등 생동감 넘치는 수산테마 항만으로 조성한다. 또한 항만의 물류기능을 확충하여 제주 서부지역 1차 산업 생산물의 물류 유통의 중심 항만으로 재편하겠다”고 공약했다.

강창수 후보는 “한경면의 경우 차귀도 바다목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어항을 ‘정주형레저항·포구’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면서 “이에 기존의 관광(단)지나 여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는 구별되는 차별성 있는 리모델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해상의 잠수함, 요트, 전통낚시 체험 등 중심으로 육상의 세계지질공원, 선사유적, 마을의 스토리와 역사를 연계한 개발을 통해 차별성을 두어 가족 및 소규모단위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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