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필 후보는 “2015년산 노지감귤의 평균가격이 생산비용을 밑돌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한국은행 자료에 의하면 노지감귤 생산비용(2014년기준)은 10kg에 11,684원으로 이 가운데 유통비가 39.6%(4,626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노동비32.9%(3,846원), 비료 농약 비용이 27.5%(3,212원)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2015년 10~12월 평균경락 가격이 10kg에 1만620원임을 감안할 때 농가에서는 10kg에 1064원 손해보고 있다“며 감귤가격이 생산비용에 못 미치면서 농가 조수입이 크게 줄어들고 있으므로 농가 소득보전과 물류비지원(농산수출물류비 는지원하고있음)을 위한 (가칭)‘생계형 감귤농가 소득보전 특별법’제 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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