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석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절물휴양림과 교래.붉은오름, 서귀포 휴양림, 치유의 숲 등 제주의 동부, 남부, 북부에 휴양림이 있지만 서부지역에는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50억원(국비 175억원)을 투입하여 서부지역에 새로운 산림복지단지 조성으로 산림휴양 서비스를 균형있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내용을 보면 ▲치유센터, 치유의 숲, 삼림욕장, 치유정원 시설(산림치유) ▲산림교육센터, 숲속의 집, 유아숲 체험원, 직업체험관(산림교육) ▲탐방로, 목공예체험센터, 야생초 단지, 영농체험(산림체험) ▲산악자전거, 숲속도서관,건강증진센터, 편의시설(기타) 등이다.
양치석 후보는 “이 사업을 유치하게 되면, 산림과 연계한 치유, 휴양, 체험 등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에서 장기 체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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