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만4289건의 당 이름후보작 중에 1차로 290건을 선정해 당명선정위원회에 넘겼고 위원회는 이 중 18건을 최종 후보작으로 올렸다.
이어 안 의원을 포함한 안철수 신당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이 최종 회의에서 ‘국민의당’으로 결정했다.
안 의원은 “의원들과 함께 치열하게 논의했다”며 “‘국민의당’이 아주 상위에 있었던것은 아니고 ‘희망’ ‘국민’ ‘바른’ 이런 키워드를 조합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당 측은 당 이름이 일반적인 띄어쓰기가 아닌 고유명사 ‘국민의당’으로 표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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