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철 후보는 “제2공항 건설 확정에 따라 제주시를 중심으로 한 현 제주공항 확장 이용에 대한 중요성이 정책에서 밀려나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제주국제공항이 정부투자기관의 관리시설이란 인식으로부터 제주도민자산으로의 적극적 인식전환과 실질적인 관리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국제공항의 수익적 기반이 제주경제와 연계될 수 있는 제도 개선 및 정비가 필요하다”며 “기후 급변과 해수면 상승에 따른 지진과 해일 피해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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