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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영 전 환경국장, 양치석 후보 캠프 합류
문순영 전 환경국장, 양치석 후보 캠프 합류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6.01.06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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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순영 전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원희룡 도정의 초대 비서실장인 문순영 전 환경보전국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선거 켐프에 합류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원희룡 도정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공동의 신념으로 함께 하게 됐다”고 말하고 “공직 생활을 하면서 공무원 사회와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는 문순영 전 환경보전국장이 합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 예비후보는 “특히 공보관 출신으로서 언론과 쌍방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 하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서 원희룡 도정의 성공을 뒷받침함으로서 도민에게 행복을 안겨 드리고 새누리당의 자존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문순영 본부장은 “양치석 예비후보는 33년 현장행정을 기반으로 제주의 구석구석을 빠삭하게 파악하고 있는 서민 밀착형 국회의원으로서 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충을 해결함은 물론 제주도정을 확실하게 뒷받침할 확실한 일꾼”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국회의원을 뽑는 너무나 중요한 선거에 미력하나마 양 예비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명예퇴임을 한 문 본부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 제주도 보도담당을 거쳐 2010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제주도 광역경제추진팀장, 환경정책과장, 교통환경과장, 도지사 비서실장, 환경보전국장 등을 지냈다.

한림공고와 제주대를 졸업했고, 제주대 석사, 경남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외유내강형 인물로 합리적인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문순영 본부장은 양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싱크탱크 역할 및 언론과의 소통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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