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30일 오후 주식회사 제이트립 설립 발기인총회를 개최, 정관 승인 및 임원 진을 구성하여, 2016년 1월중 본격적인 회사 설립을 위한 체제로 전환했다.

도 관광협회는 기존 도내 여행업 계가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크루즈, 전세기, 대형인센티브단 및 국제 회의 유치 등 해외현지 직접 모객을 통해 관광수입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 주식회사 제이트립은 제주 지역경제 효과가 높은 공정관광경 영에 중점을 두고, 기존 여행업계와의 상생의 역할 배분을 강화하고, 제주도민의 관광경제 해택의 체감도를 제고하며, 인바운드 시장 건 전화 작업을 선도하는 제주 대표기업으로 육성, “주식회사 제이트 립”은 건전한 관광산업의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