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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식, “전통·골목상권·자영업, 소상공인에 활력을”
신방식, “전통·골목상권·자영업, 소상공인에 활력을”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12.27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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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민생탐방을 토대로 1차 정책공약 제시

▲ 신방식 예비후보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27일 10여일에 걸친 소상공인 민생탐방을 토대로 1차 전통·골목상권과 영세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1300만 제주관광시대의 이익을 거대자본과 대기업이 독식하는 구조를 깨고 전통·골목시장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구조로 혁신하는데 초점을 두고 정책공약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전통·골목상권과 대기업·관광업계 상생구조 구축을 위해 △ 크루즈 관광객, 대형호텔 투숙객 등 관광객 유인책 마련 △주변 관광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등이다.

또한 문화의 옷을 입은 전통시장, 관광객·지역주민 어우러짐 한마당을 위한 △지역 전통 민속공연 및 체험, 민속·특산품 전시관 설치, 제주 사투리로 거래하기, 제주어 교육 등 지역문화 접목, 볼거리·즐길거리 창출 △빈 점포, 여유공간 등을 예술인 창작공간 제공 △향토음식 등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된 먹을거리 개발 △주차·교통 등 관광객·주민 접근성 개선 등 이다.

신방식 후보는 지역주민과 공생하는 특화된 삶의 장터를 위한 △의류·육류·어류·가구거리 등 전통시장별 특화, 대표상품 개발 △농수축산물 등 지역특산품 유통체제 구축 △파머스(생산자)마켓 등 지역생산품 직거래 체제 구축 △건강검진센터·노래장터·교양강좌 등 지역 커뮤니티 중심지화 등이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정책공약을 심층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유통산업발전법,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등 관련법을 활용 또는 개정하거나 제도적 장치 등을 마련하고 원희룡 제주도정과 협조체제를 통해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1차 정책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정책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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