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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봉 위원장, “8년 전 비민주적인 밀실 공천에 의해 좌절”
이연봉 위원장, “8년 전 비민주적인 밀실 공천에 의해 좌절”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12.27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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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주대 체육관서 「와흘 까매기, 하늘을 날다」 출판기념회 개최

▲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내년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26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와흘 까매기, 하늘을 날다」 출판기념 북 & 콘서트를 개최하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북콘서트는 축사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를 알고 있는 선·후배 및 친구들에게 제가 어떻게 태어나고 자랐는지, 정치를 하기 위해 어떤 마음 가짐을 갖고 있는지 알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개최하게 됐다”며 “8년 전 비민주적인 밀실 공천에 의해 공천을 못 받았던 좌절을 맛봤고 4년전에는 아내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에는 제주도가 나아갈 길,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야 할 길을 책에 담아내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책은 이연봉 위원장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집필한 반성문 형식의 자서전으로 고향 와흘리와 부모·아내의 이야기, 제주정치 일선에서의 활동 기록, 자신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치의 근본적인 변화, 제주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 등을 담아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장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제주도의회 신관홍, 고충홍, 하민철, 고태민, 김황국, 손유원, 고정식, 김동욱, 부공남, 홍경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문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 새누리당 후보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양치석, 한철용, 양창윤 예비후보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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