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지사를 비롯해 관광원로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600여명의 관광사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관광협회장 감사패, 그리고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메르스 극복을 통한 1300만 입도관광객 유치목표 초과 달성에 대한 감사와 함께 다가오는 2016년에는 도민이 주도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제주관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협회가 되겠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이 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특별회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3백만원을 전달하였고, 김희준 제주나인리조트 대표가 1억원을 김용이 대국해저관광 회장이 2천6백만원, 송동희 뉴크라운호텔대표 1천만원, 강옥선 몰고랑 대표 1천만원, 오영수KT&G 제주본부장 5백만원을 제주관광 발전기금으로 쾌척 하면서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따듯한 마음과, 발전기금 확충 릴레이를 이어가면서 송년의 밤 행사를 더욱 훈훈 하게 만들었다
한편, 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행사에 앞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3차 이사회와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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