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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제주어가 활발하게 소통되는 환경 만들어야”
김중식, “제주어가 활발하게 소통되는 환경 만들어야”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12.24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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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식 예비후보
내년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중식 예비후보 지난 12월 22일 오후 (사)서귀포시제주어보존회(이사장 김영찬)의 결산평가회에 방문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제주어 보존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김중식 예비후보는 “제주어는 제주도민의 혼이 깃들어 있고 제주도의 문화가 배어 있으며, 특히 우리말의 15세기경에 사용하던 말이므로 우리말의 고어를 연구하는 데 아주 긴요한 살아있는 언어”라며 “제주어의 낱말을 표준어로 해석, 설명해야 하는 실태에 도달하여 제주어가 소멸되어 가는 심각한 상황이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얘비후보는 “아울러 보존회에서 계속적으로 제주어 고르락, 노래 부르기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제주어가 살아서 활발히 말하여지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중식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에 거주하는 전직 시군, 도의회 의원 모임인 의정동우회 송년회에 방문하여 출마의 변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발전에 고견을 들려달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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