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표어·포스터·글짓기 공모에서 4학년 진대원 학생이 포스터 부문 인권존중상(최우수상), 5학년 김혜린 학생 이 글짓기 부문 인권나눔상(우수상), 4학년 임혜린 학생이 표어 부문인권나눔상(우수상), 송은채 학생이 인권배움상(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동광초등학교는 특수교육 시범학교 사업 추진 차원에서 2014년부터 제주장애인야간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해왔다. 제주장애인 야간학교의 장애인 강사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장애관 정립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관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으며, 장애인을 수용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태도가 함양되었다.
고인호 교장은 “장애인식개선 우수학교 선정은 2년 동안의 특수교육 시범학교 사업의 큰 결실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인 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려는 실천적 태도를 갖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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