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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희망시대, “야권신당, 제3지대 통합신당 서둘러야”
국민희망시대, “야권신당, 제3지대 통합신당 서둘러야”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12.15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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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영 총장, "최소한 연말까지 기본합의 이루고 내년 1월 출범시켜야” 강조

 
국민희망시대는 현재 야권 신당을 추진중인 제세력들에게 민심에 부응하는 통합신당 창당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희망시대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현재의 야당을 대체하는 야권개편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대안정당 창당을 주도해 왔다.

15일 여의도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가진 국민희망시대는 “현재 야권 신당을 추진 중인 제세력들은 공동추진기구를 만들어 단일한 통합신당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받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명서 대표(전 국회의원)는 “동등한 자격과 권한, 책임을 가지고 제3지대에서 만나 통합신당 창당을 위한 기본 합의를 이루고 적어도 내년 1월중에는 통합신당을 출범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양윤녕 사무총장은 “내년 총선일정을 고려할 때 최소한 연말까지 통합신당 추진에 대해 전격적인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모든 신당추진 세력들이 공동추진기구 구성에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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