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데뷔 33주년을 맞는 인순이는 지난 15일(월)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가수' 녹화에 참석해 방송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뮤지컬 '캣츠'의 그리자벨라 역에 발탁되어 공연 준비에 매진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렇게 눈코 뜰새 없는 스케줄 속에서도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후배 예술인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가수 인순이는 지난해부터 교과부 4년제 대학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학장 김상희, www.kbatv.org)의 부학장 및 보컬/싱어송라이터학부 전임교수를 겸임하며 경력 33년차 베테랑 가수의 특별한 노하우를 재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위주의 강의는 물론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맞춘 개별 지도까지 병행하고 있어 재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강의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김상희 학장은 "방송예술 전문교육기관이라는 당초의 설립 목표에 걸맞게 방송예술 각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인을 교수로 초빙하여 실전 위주의 풍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면서 "본교 부학장이자 교수로서 모든 일에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내는 그녀가 '나가수'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며 방송예술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보컬/싱어송라이터학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batv.org)나 전화 문의 02-761-2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