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선거관리위원회, 7일 제29대 회장단 선거 당선자 발표

고재문 회장당선자는 지난달 19일 회장단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부회장 후보자 4명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단독 등록하여 무투표로 회장에 당선되었다 .
동반 출마해 당선된 부회장 4명은 ▲김진선 태흥초등학교 교장 ▲이정미 오라초등학교 교감 ▲오재호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사 ▲김보영 제주국제대학교 교수이다.
고재문 회장당선자는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뒤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5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임용 후 산학협력처장, 평생교육원장, 기획처장, 도서관장, 응급구조과 학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입학홍보처장으로 재직 중이며, 제주사대부고 학교운영위원장, 사)한국응급구조학회 학회장을 역임하고 JIBS 시청자위원, 평화의섬 범도민실천연합회 평화안전분과위원장으로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교총과는 1997년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한국교총 규칙분과위원장, 한국교육신문사 운영위원, 제주교총 이사와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교총에 대한 이해와 교육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한편, 교총의 이번 선거는 내년 1월 31일 제28대 홍남호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치러진 선거로, 지난 11월 11일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후보등록을 하여 선거일인 12월 7일 당선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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