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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 중국 상해시 신성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
한라중, 중국 상해시 신성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
  • 서보기 기자
  • 승인 2015.12.03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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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학교(교장 김홍배)는 11월 25일(수)부터 28일(토) 3박 4일 일정으로 교사 4명과 학생 4명이 함께 2016년부터 상해시 신성학교와 한라중학교간 국제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해 상해시 신성학교(莘城学校)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ㆍ중 교육교류 상호 이해를 통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중국 상해시 교육위원회와의 교류합의에 따른 교류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체결에 위한 교류 방안을 협의하는 동안 한라중 학생회장단 4명은 신성학교 학생들의 서예 수업에 참여하여 양교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협약체결 행사에는 두 학교 교장과 담당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를 서명 교환하였다. 신성학교 교장은 “두 학교 모두 역사가 짧지만 활발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명문학교라는 공통점을 지닌 한라중학교와 신성학교가 서로를 이해하고 후원하는 첫걸음이 될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또한 두 학교 교장 선생님은 상호간의 방문을 통한 학생 및 교직원 간의 국제교류활동은 앞으로 청소년의 성장과 두 학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김홍배 교장은 “협약체결에 따라 16명 내외의 상호 방문단이 신성학교에서는 2016년 5월에 한라중학교를, 한라중학교는 10월에 신성학교를 방문하여 4박 5일 일정으로 서로의 교육 프로그램, 홈스테이,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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