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철 회계사는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이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문을 통해 “불신의 정치 ‘진보수구’를 끝장내는 실용 보수의 경제전문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회계사는 “세법을 개혁하고 경제분야의 투명성을 높여 대한민국과 제주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정치를 시작하려고 시도했다”며 “대한민국경제가 위기인데도 야당은 계파간의 밥그릇싸움, 반대를 위한 반대 민생과는 관계없는 정치공세로 정부의 발목을 잡아 경제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김 회계사는 “대한민국경제가 어려우면 제주경제도 어렵다”며 “경제회복을 가로막는 야당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철 회계사는 “우리나라의 경제가 큰일이다. 제주도 경제도 어렵다.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하다.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자살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재벌들은 돈이 남아도는데 중소상공인들은 자금이 없어서 사업을 접고 있다”며 “부동산 값은 폭등하여 내 집 마련하기가 어려워졌다. 관광객은 증가하였으나 제주도민의 체감경기는 그대로이다.농업등 1차산업 종사자들의 생활도 힘들다. 서민의 경제기반이 대자본에 밀려 설자리를 잃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계사는 “20년 경력의 공인회계사로서 회계감사, 세무행정, 공기업회계감사, 지방정부의 결산 심사 등의 업무를 행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으로 세법과 경제관련분야의 개혁에 동참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무”라며 “세법개혁, 경제관련법 및 규제개혁의 해소, 금융시스템의 선진화, 경제관련 분야의 투명성 제고가 대한민국이 경제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철 회계사는 “제주도 역사상 최대 공사인 제 2공항이 확정됨으로서 향후 대 중앙절충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제는 제주도의 발전을 위하여 여당국회의원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계사는 “박근혜 정부는 국민 모두가 함께하고 국민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금융개혁, 노동개혁, 연금개혁등 의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원희룡 도지사가 구상하는 제주도 발전계획의 성공과 제2공항이 조속한 건설 등 제주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새누리당 도지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계사는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20년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제주도의 관광 산업, 청년 실업문제, 노인 및 은퇴자 생활향상 및 취업문제 해결, 농어축산등 1차산업 경쟁력 제고 등 제주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도민 소득 5만불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철 회계사는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했으며 경주김씨 제주도 종친회 청년회장, 재 제주시 한경면 향우회 감사, 오현고등학교 총동창회 이사, 16대 총선(2000년) 및 17대 총선(2004년) 총선에 무소속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신 바 있다.